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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신3동, ‘복지지킴이 우체통’ 설치
2017년 01월 09일 (월) 13:45:57 김종완 기자 webmaster@ecolaw.co.kr
   

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위해 관내 경로당 및 주요 취약지역 14개소에 설치한 ‘복지지킴이 우체통’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지킴이 우체통’은 생계·의료·학대·자살충동 등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돌봄 등 사회적 관심을 제고함으로써 이웃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동 복지협의체 등 민간단체와 함께 동 주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시행 된지 3주가 지난 시점에서 많은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그 반응 또한 뜨겁다는 후문이다.

그 대표적인 몇 가지 사례로 관내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홀몸노인 김모씨의 경우 여러 기관에 단열 및 난방 등 거주 환경 개선을 요청하였으나 제대로 이행이 되지 않아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는 의견과 수입원이 없어 먹고 살기 힘들다는 부부의 사연 등 많은 주민들이 목소리가 희망나눔 우체통에 전달되고 있다.

김청수 행신3동장은 “다양한 사례를 보면 단순 푸념부터 세밀한 지원 요청까지 정말 다양한 의견이 많은데 모든 내용에 대해서 다 지원해 줄 수는 없지만 정말 시급하고 적시성을 요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여러 민간기관과 연계해 지역 주민들이 사회의 안전망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복지지킴이 우체통’이 주변의 시선으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 선뜻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지 못하는 주민들과 주민센터 간의 복지나눔 소통 매개체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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