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는 올해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 현실화를 위해 규격봉투 비용이 인상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서울시의 종량제 수수료 현실화 방안에 따른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25개 구 전 지역 가격이 통일되어 형평성 문제도 해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종량제 봉투 20ℓ의 경우 440원에서 490원으로 50원 인상한다.
이외에도 ▲10ℓ는 220원에서 250원 ▲50ℓ는 1천100원에서 1천250원 ▲100ℓ는 2천220원에서 2천5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더불어 음식물폐기물 납부필증도 가정용 기준 리터당 100원으로 오른다.
봉투 색이나 문구 등은 기존과 동일하고 혼선을 막기 위해 사용 중이던 종량제 봉투는 소진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구는 가계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5년 5월 1995년도 이후 처음으로 종량제 봉투 비용을 인상한 바 있다.
이번 인상을 통해 그동안 구 재정에 큰 부담이 되었던 종량제 수수료 문제는 일정 부분 현실화될 전망이다.
더불어 주민들의 재활용 분리 배출 생활화로 쓰레기 감량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은 25개 자치구가 동일하게 시행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며 "수수료 인상에 따른 재원은 청소환경 개선 및 대행업체 환경미화원 임금 및 복지 개선 등에 사용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