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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센터, 세네갈개발기관 MOU 체결
2016년 12월 15일 (목) 11:40:03 문홍주 기자 webmaster@ecolaw.co.kr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가 GCF의 국가이행기구인 세네갈개발기관과 국내 최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GCF에 승인된 37개 이행기구 중 아프리카 국가이행기구는 6곳이며 그 중 세네갈개발기관과 직접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국내에서 기후변화센터가 처음이다.

세네갈개발기관은 1986년 환경과 천연자원의 관리, 기후변화 취약지역의 주민권리 향상 및 국가역량 강화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설립된 세네갈 정부기관이다. 설립 이래 지난 30년 간 세네갈 뿐 아니라 아프리카 사헬 지역의 사막화와 가뭄 등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수행하여 전문성을 인정받은 기관으로 2015년 GCF의 세네갈 국가이행기구로 지정되었다.

재단 관계자는 "금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기후변화 관련 전문지식과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또한 GCF 기금을 활용하여 아프리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적응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덕수 이사장은 “세네갈개발기관은 기후·에너지 분야의 국내 기업들이 GCF 기금을 활용하여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 기관”이라며, “앞으로 기후변화센터는 아프리카 개도국과 GCF, 그리고 국내 기업을 잇는 네트워크의 구심체로서,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사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변화센터는 협약체결 이후 세네갈개발기관과 세네갈을 비롯한 아프리카 지역의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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