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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재난관리-안전을 다시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사고 이후, 메르스 사태와 경주 지진 등 자연재해와 사회재난을 넘나들며 잇따라 발생하는 대형재난 소식은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자칫 국가위기 상황으로 진전될 수도 있다는 위기감마저 조성되고 있다.
이에 국회도서관은 "재난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응체계와 제도적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고자 이번 콘퍼런스를 기획했다"고 했다.
제도적 차원의 재난대비도 중요하지만, 국민 스스로 사고에 대비하고 안전에 유의하자는 차원에서 재난생존 셀프 서바이벌 스킬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임재주 국회도서관 의회정보실장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안영규 국민안전처 재난예방정책관, 양승실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 이명수 경기도정신건강증진센터 센터장이 주제 발표를 한다.
그리고 신성희 고려대 미래국토연구소 연구위원, 최병록 서원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이강욱 강원대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은철 국회도서관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주제선정부터 토론, 발표, 특별강연 등 전 과정에 국회 휴먼네트워크에 등록된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어 "1만7천여 명이 가입된 국회 휴먼네트워크 전문가 그룹의 의견이 반영되기 때문에 재난관리라는 주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해볼 수 있으며, 국회와 전문가가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회 휴먼네트워크는 국회의원 및 각 분야 전문가 1만7천여 명에 대한 연구 및 활동 이력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시스템이며, 국회와 전문가들이 자유로운 정책제안과 소통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