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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공공 건설공사와 용역에 대해 경제성과 적정성을 꼼꼼하게 심사하는 '계약원가 심사'와 '설계경제성(VE) 심사'를 통해 올 한 해 2,008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 공공분야에서 13년간 쌓은 서울시의 원가심사 노하우를 작년 하반기부터 민간영역으로 확장, 5개 재개발‧재건축 조합에 공사비 원가를 무료로 자문해준 결과 사업비 총 1,174억 원 절감할 수 있었다. 서울시는 이 서비스로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제1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올해 ▲계약원가 심사 ▲설계경제성 심사 ▲재개발‧재건축 원가자문 무료서비스, 3개 사업을 통해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공공‧민간 공사의 품질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안호 서울시 계약심사과장은 “서울시는 그동안 적정한 원가산출로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사전에 막기 위해 심사 업무의 전문성 강화와 심사기법의 체계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며 “예산절감뿐만 아니라 실제 이용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설편의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설계경제성 검토 분야를 보다 확대하고 민간영역에 대한 공사비 무료자문도 꾸준히 시행해나가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