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지역네트워크 > 수도권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  
인천시, 서북부 지역 하수처리 환경 대폭 개선
2016년 11월 22일 (화) 11:03:19 황해경 기자 webmaster@ecolaw.co.kr

인천 서북부 검단 지역의 하수처리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검단신도시 및 서구 검단동 일원의 각종 개발로 증가하는 하수의 적절한 처리를 위해 인천도시공사 주관으로 검단 하수처리장 증설 공사를 일괄입찰(T/K) 방식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설 공사로 기존 검단 하수처리장의 처리용량은 당초 일일 4만 톤에서 9만2천 톤이 증설된 13만2천 톤으로 증가한다. 

우선 2021년까지 1단계로 6만9천 톤이 증설되며 향후 인구유입 추이를 고려해 2만3천 톤이 추가로 증설될 계획이다. 

인천시는 악취방지와 주민친화시설 등을 고려해 완전 지하화 조성해 기존 하수처리장 혐오시설의 이미지를 탈피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주민 편의 및 체육시설 등 다목적 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며 장래 확장성 등을 대비한 집약적 시설배치, 기능적 구역화 등을 통해 하수처리의 효용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올해 11월 턴키 발주하면 2017년 5월경 우선 시공분 착공이 예상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4개월이다. 

이번 증설 공사는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사업 기반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검단신도시 공동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와 LH가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게 된다. 

검단 하수처리장이 증설되면 검단신도시 및 신도시 주변 지역 하수의 통합처리가 가능하게 되어 방류하천의 수질환경과 지역주민의 공중보건 향상 등 서북부 지역주민들의 정주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그 간 속도 조절됐던 검단신도시 사업을 가속함과 동시에 하수처리장 증설 등을 조속히 추진해 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서북부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간 불균형 해소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해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환경법률신문(http://www.ecolaw.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뒤로가기 위로가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