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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쾌적한 연안 환경 조성을 위해 부유쓰레기 청소용 선박인 '남해클린(namhae clean)호'를 진수했다.
군은 미조면 남항에서 부유쓰레기 청소선 남해클린호의 안전한 운항을 위한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수식은 박영일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수협, 남해해양경비안전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무사 안전 운항제 등이 진행됐다.
남해클린호는 군비 3천300만 원을 투입, 지난 8월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70일간 건조돼 시운전과 선박검사 등을 완료하고 이번 진수식을 갖게 됐다.
선박 규모는 길이 7.05m, 넓이 2.10m, 깊이 0.80m 등 총 1.37톤이다.
앞으로 미조항 전역을 누비며 전담인력이 각종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선박 내 탑재된 고압세척기를 활용, 항구 주변 생선 기름 등을 말끔히 청소해 아름답고 쾌적한 미조항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관내 해역의 적조 예찰과 지형이 험한 협곡이나 방파제 등의 해양 쓰레기 수거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남해군은 보물섬 청정바다 유지를 위해 연중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조업 중 인양된 해양쓰레기 수매사업, 어업활동으로 발생한 어업폐기물 처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