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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장평소류지, 튤립 식재 완료
2016년 11월 14일 (월) 15:50:49 채민철 기자 webmaster@ecolaw.co.kr

 

매년 수많은 상춘객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 온 남해군 장평소류지에 내년에도 형형색색 튤립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남해군은 이달 초 이동면 소재 장평소류지 일원에 아펠톤, 스트롱골드, 린반덴마크, 키스넬리스, 화이트드림 총 7만구의 튤립 식재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장평소류지 일원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 이 구간 국도 19호선 확·포장 공사로 인해 남해군의 봄철 관광명소로서의 명성을 잃지 않을까 우려됐다. 

이에 군은 비록 꽃밭 면적은 축소되지만 약 8천㎡의 부지에 튤립과 유채, 데크 주변 능소화를 식재, 꽃 단지를 조성해 장평소류지 만의 운치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 군은 내년도 행사기간 중 줄어든 주차면적과 국도19호선 공사에 대비해 대체 주차 부지 확보, 안전펜스 설치 강화, 주차장 안내를 위한 입간판과 주차요원 배치 확대 등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도19호선 확·포장공사에도 불구하고 알록달록한 튤립과 노란 유채꽃, 데크 주변 능소화 식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방문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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