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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연장 운영
2016년 11월 02일 (수) 13:38:14 이국현 기자 webmaster@ecolaw.co.kr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방지해 농민의 시름을 덜고자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30일까지 약 1개월 동안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7월 초부터 10월 하순까지 활동한 1, 2기 피해방지단 포획기간 중 멧돼지 67마리, 고라니 45마리를 포획했으나 농작물 피해 민원이 지속함에 따라 제3기 피해방지단을 재구성해 농작물 피해방지에 총력전을 벌이기로 했다. 

이에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총기류의 안전한 사용과 포획 활동 시 준수사항을 잘 이행해 인명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지난 1일 포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피해방지단은 관내 모범엽사 30명을 선발해 5개 권역으로 운영하며 피해가 발생한 농가는 관할지역 읍·면사무소 및 주민센터 또는 환경관리과로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포획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에 활동하는 농작물 수확기 피해방지단은 농작물에 심각하게 피해를 주는 멧돼지, 고라니 등을 중점적으로 포획해 개체 수를 감소시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병현 환경관리과장은 "올해 유달리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많이 발생해 야생동물 포획을 요청하는 농가가 많은 만큼 연장 운영해 유해야생동물을 다수 포획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특히 총기사고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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