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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정기)은 올해 실시한 중소기업 환경기술지원 사업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자체 등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효율적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인 ‘중소기업 환경기술지원 우수사례 발표회’를 지난 11월 1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발표회에는 한강유역환경청내에 설치된 「중소기업 환경기술지원센터」소속 전문위원과 환경부·검찰·지자체 등의 지도·단속 분야의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기술지원에 직접 참여하였던 전문위원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효율적 기술지원 방안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우수사례는 그간 실시된 기술지원 20건 중 타 사업장에서 활용가능하고 비용·효과측면에서 우수한 사례를 중심으로 총 10건을 선정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다.
화장품 생산업체인 A업체에 대하여는 생물학적 폐수처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미생물이 활동하고 증식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 조성 위해 폐수 체류시간 조절 등 운전형태 변경을 통해 슬러지 침강성 및 수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기술지원하였다.
피혁원단을 생산하는 B업체에 대하여는 주요공정별 채수를 통해 고농도 폐수의 원인과 문제점을 정밀 진단하였고, 생물학적 폐수 처리시설 개선을 제시하여 COD, T-N(총질소)가 적정처리 되도록 지원한 방안을 소개하였다.
산업용 발포제를 제조하는 C업체에 대하여는 먼지, 악취 등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는 시설에 간이 전처리 여과필터를 부착하여 기존 시설의 부하를 낮추는 방법으로 적은 비용으로도 오염물질을 저감할 수 있도록 현장에 적용한 사례를 발표하였다.
특히, 냉동식품을 제조하는 D업체에 대하여는 비정기적인 폐수 발생으로 미생물을 이용하여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시설에 대한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설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실시 및 약품량 조정 등을 통하여 최적 운영방안을 수립하도록 기술지원한 사례를 공유하였다.
한강유역환경청은 발표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포함하여 환경기술지원 우수사례집을 발간․배포할 예정이며, 환경기술지원을 원하는 사업장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언제나 신청이 가능하며, 영세 사업장이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를 계기로 더욱 발전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