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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사업 완료
2016년 10월 31일 (월) 16:23:22 이경옥 기자 webmaster@ecolaw.co.kr

익산시는 자생력이 강한 외래종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10월까지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사업을 실시했다. 

가시박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박과의 1년생 식물로 잎이 매우 무성하고 조밀하며 넝쿨손이 매우 거칠고 폭력적이어서 닥치는 대로 감아 올라가 풀이나 나무를 초토화한다. 

최대 12m 이상 자라고 번식력이 매우 강해서 농작물이나 토종식물을 고사시키며 주로 물줄기를 따라 이동하는 식물로서 농가에서는 매우 기피하는 식물이다. 

이에 시는 생장속도가 빠른 만큼 시기를 놓치면 제거작업의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금강 하구 지역인 용안면, 망성면 일대(3.6㎞)의 가시박 퇴치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가시박은 한 번 없앴다 하더라도 계속 발생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고 발생할 때마다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농경지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토종 생물의 서식지 보호와 종의 다양성을 확보하여 건전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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