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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경기만 에코뮤지엄(Eco Museum) 사업이 시흥갯골생태공원과 호조벌에서 문을 연다. 시흥바라지 에코뮤지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경기만 연안도시의 문화, 생태, 생활자원을 보존하고 예술적으로 재해석해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흥과 안산, 그리고 화성시가 2016년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경기도비를 지원하여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에서는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이하 시흥지속협)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창작센터와(이하 경기창작센터) 함께 시흥시의 생태자원이자 역사문화자원인 시흥갯골과 호조벌을 시흥시의 에코뮤지엄 대상지로 선정해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5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 시흥갯골에서 열리는 시흥갯골 에코뮤지엄 개장식에서는 “소금창고 아카이브전”, “컬러필드(color field)”, “갈대둥지 독서실”이 선보이는데 시흥갯골과 염전을 주제로한 작품설치, 전시등을 통해 시흥갯골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예술적으로 재해석 한다.
먼저 옛날 소금창고에서는 “소금창고 아카이브전”이 개최된다. 소금창고 아카이브전에서는 소래염전과 군자염전 옛 모습들과 일하던 사업들의 기억을 평면적, 입체적 방법을 통해 전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래염전과 군사염전의 일상을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삶속에 투시할 것이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은 현재 염전체험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곳을 녹색천으로 감싸고 소금과 햇빛을 은유할 수 있는 소재를 염전에 설치할 예정인데 갯골이라는 생명과 자연의 영원을 상징하고, 염전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 컬러필드(color field)라는 작품을 설치할 예정이다. 소금창고 아카이브전과 컬러필드 작품은 아트자파리의 최정수 작가가 진행한다.
세 번째로 현재 수영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장소의 옆 공간에서는 “갈대둥지 독서실”이라는 작품이 설치된다. 시흥갯골의 대표적인 식물인 갈대를 이용해 새 둥지형태의 독서실을 만든 것으로 특히 이작품은 조각가 정석영 선생이 시민들의 참여로 완성했으면 작품 설치과정에서부터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시흥시의 에코뮤지엄 자산인 호조벌에서는 “천국의 놀이터”라는 제목의 놀이터가 조성된다. 매화동의 호조벌들판 약 2,000여평에 조성되는 천국의 놀이터는 옛날 가을 추수뒤에 아이들과 주민들의 쉼터와 놀이터 역할을 했던 가을들판을 상상하며, 극단기린의 이상범 작가가 조성하는 놀이터이며, 짚을 이용해 짚풀놀이터를 설치하고, 쉼터를 설치하는등 추수가 끝난 가을 호조벌 들판에 추억의 이색놀이터가 설치된다.
경기도와 시흥시는 시흥지속협과 경기창작센터가 진행하는 2016년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으로 진행되는 “시흥바라지 에코뮤지엄”사업을 통해 우리 시흥시의 생태, 문화자원인 시흥갯골과 호조벌 전체를 지붕없는 박물관으로(Eco Museum) 보존하고 교육과 생태관광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시흥시와 안산시, 그리고 화성시의 대표적인 에코뮤지엄 걸렉션 100선을 선정했으며 향후 경기도 사이버 인문지리지를 제작해서 많은 경기도민에게 알릴 예정인데 시흥시는 시흥갯골, 호조벌, 관곡지, 오이도, 군자봉, 월미두레 풍물놀이, 최긍렬등이 33개의 역사, 문화, 생태, 인물자원들이 경기만 에코뮤지엄 100선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