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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KECO)에서는 2012년 4월부터 2015년 3월까지 하수처리장 에너지 자립율을 높이기 위해 수원․창원 등 8개 지자체에 대하여 에너지자립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국민의당 김삼화 의원은 2016년 10월 4일 한국환경공단 국정감사에서 하수도정보시스템 자료를 인용하여,시범사업 이후 해당 지자체의 하수찌꺼기 발생량이 늘어난 점을 들어 사업효과가 낮음을 제기했다.
이에 대하여 한국환경공단에서는 하수도정보시스템 자료와 해당 지자체 에너지화 시설의 운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부 지자체가 시스템에 입력한 자료에 오류가 있어 수정하였고, 시범사업의 에너지자립율은 증가된 것으로 확인됐다.
하수찌꺼기 발생량이 증가되었다는 문제제기에 대하여는 실제 소화효율 증가(사업前 대비 23%~420% 증가)로 감량된 것은 사실이나, 음식물폐기물 해양투기 금지(‘13년부터)로 하수처리장 증가,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 증가에 따른 유입수질이 높아져 찌꺼기 발생량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환경공단에서 관계자는 "2016년 국정감사에서 김삼화 의원이 “하수찌꺼기 에너지자립화 시범사업 효과 미흡”하다고 제기한 건에 대하여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정책 토론회를 12월 중에 개최하여 시범사업 효과를 다시 검증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토론할 예정"이며 "또한 동 사업과 연계된 설계․시공․운영업체, 지자체 등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동 사업의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