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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중학교 학생들이 수돗물 사랑 캠페인에 나서다
녹색소비자연대는 4월부터 녹색소비를 실천하는 초록천사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청담중학교학생들에게 수돗물 마시기 교육을 진행 해 왔다. 20여명의 학생들이 매 월 모여 우리나라 수돗물의 역사, 수돗물을 마셔야 하는 이유, 우리나라 수돗물의 우수성 등 수돗물에 관한 교육에 참여했다. 이에 자신들이 학습한 내용을 같은 학교 학생들에게 알리고자 수돗물 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아리수사랑 캠페인은 청담중학교에서 진행되며 10월11일 12:30~13:30까지 학생들의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이루어진다. 청담중학교는 학교 내 정수기를 없애고 모든 음용수를 아리수 음수대를 활용하고 있는 학교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한다.
캠페인의 내용은 수돗물 카페를 운영하여 수돗물로 만든 음료를 무료로 마실 수 있도록 하여 수돗물을 마시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수돗물과 정수기물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맛의 차이가 없음을 알려주고자 한다. 최근 정수기에서 니켈이 검출되는 사태가 발생했고, 정수기 청소 과정에서 지나치게 많은 이물질이 나와 정수기 렌탈을 취소하고자 하는 소비자 상담 사례가 늘고 있다는 사실에 비추어 볼 때 맛에서도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우리가 경제성도 떨어지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수돗물에 비해 1,000배 이상 많이 발생시키는 거의 정수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음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확인하고자 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녹색소비자연대는 청담중학교 학생들에게 수돗물을 마셔야 하는 의의에 대한 인식을 증신시키고자 하며, 향후 더욱 활발한 교육 활동을 통해 이러한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