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권지역본부(본부장 양홍규)는 올바로시스템 사용자의 편의를 증대하고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올바로(Allbaro) 바로콜’을 운영한다고 10월 11일 밝혔다.

‘16년 상반기 수도권서부지역본부 관할 내 올바로시스템 사용 업체는 약 6만 3천여개소이며, 이들 업체가 전화를 통해 접수하는 올바로시스템 관련 문의는 월 1만여 건에 이른다.

통화 지연이나 전화 끊김 현상 발생으로 고객 불편이 증가함에 따라, 본부에서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용자가 더 쉽고 편리하게 전화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올바로 바로콜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에는 담당자 연락처를 확인하여 직접 해당번호로 전화했지만, 앞으로는 바로콜 대표번호(02-3153-0514) 하나로 수도권서부지역본부 올바로시스템 담당자에게 바로 전화 문의를 할 수 있다.

또한, 바로콜 안내 멘트에 따라 업무 담당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고, 통화중인 경우에는 통화가 가능한 다른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연결되어 쉽고, 빠르게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도권서부지역본부는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민원인 편의를 개선하고, 국민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을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