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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최문순 도지사)와 삼성사회봉사단(윤주화 사장), 대한적십자사(김성주 총재)는 20일(화) 영월군 와석2리에서 더 안전한 공동 생활터 '강원도 안전플러스 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본사업은 강원도·삼성·적십자가 지난해부터 폭설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고립되는 강원도 산간지역 어르신들과 마을주민들에 대한 안전취약성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삼성의 5억 원 후원과 사전조사를 거쳐 영월, 태백, 인제, 강릉 등 4개 지역의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
재난구호 전문기관인 적십자사가 강원도형 안전 공동생활터 표준안을 만들어 평시에는 어르신들이 공동생활시설로 재난 시에는 고립 등에 대비 장비 및 구호물자 비치를 통한 기본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금번 개소식을 하는 와석2리 마을회관은 기존 24평 규모의 노후시설을 44평으로 증축했다. 재난대비 태양광 설비, 자동제세동기, 구호물자를 비치했고 공동 주거를 위해 남녀 공간 분리와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했다.
도는 삼성·적십자사와 태백 공동생활터(혈동리 경로당)는 오는 10월 착공예정이며 인제 공동생활터(진동리 마을회관)·강릉 공동생활터(어흘리 경로당)는 2017년 상반기 추진된다.
앞으로도 도와 삼성·적십자는 지역사회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