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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2일 구산동 벼 예찰답 및 직파재배 시범사업장 등 현장에서 쌀재배 농업인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6년도 식량작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유래 없는 풍년이지만 쌀 재배농가는 쌀시장 개방과 쌀값 하락 등으로 고민이 많다.
이날 평가회는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진행돼 올해 시범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 정보교환, 품종별 고양시 적응시험 재배현황 소개와 노동력 절감을 위한 직파재배 현장 답사, 2017년 벼 재배에 관한 계획 등 의견을 나누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보려는 농업인들의 의지를 모으는 자리가 됐다.
5020년 전 한반도 최초 재배 볍씨인 가와지 볍씨가 발굴 된 고양시 농업인들은 그 유구한 역사만큼 우수한 쌀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경기 신품종 쌀 브랜드 육성사업을 추진한 이후식 고양시쌀연구회 부회장은 “참드림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10kg들이 포장재를 개발해 햅쌀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밥 맛좋은 고양시 쌀을 소비자들이 많이 사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