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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건강연대, ‘녹색건강지킴이 아카데미’ 개최
2016년 09월 12일 (월) 14:53:03 김수연 기자 webmaster@ecolaw.co.kr
   

녹색소비자연대는 서울시와 함께 9월 8일(목) 오후 1시 저동빌딩 서울백병원 소회의실에서 서울건강지킴이(seoul health leader)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총 4강으로 구성된 본 아카데미는 1강 강재헌 교수의 「소비자를 위한 건강정보 바로 알기」, 2강 이주영 약사의 「귀에 쏙쏙 “약”이야기」, 3강 안종주 박사의 「환경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 4강 이주열교수의 「건강한 공동체 함께 만들기」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소비자를 위한 건강정보 바로알기」를 담당한 강재헌 교수(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는 인터넷, 방송에 넘쳐나는 수많은 건강정보 중 올바른 정보를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강재헌 교수는 홍보성 정보나 비과학적인 정보의 예시를 들어주며 올바른 정보를 걸러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시민리더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당부했다.  

「귀에 쏙쏙 “약”이야기」를 담당한 이주영 약사(녹색건강연대 본부장)는 약의 올바른 사용법과 부작용에 대한 대처법 등 소비자들이 쉽게 오해할 수 있는 약에 대한 정보들을 전달했다. 이주영 약사는 일상생활에서 약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평소 복용하는 의약품에 대한 상담도 진행하여 시민리더들이 약에 대해 쉽게 이해 하도록 했다. 

「환경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를 담당한 안종주 박사(프레시안 칼럼니스트)는 내 건강을 내가 잘 챙긴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환경 때문에 아플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건강을 위한 환경 이야기를 강의했다. 안종주 박사는 가습기 살균제사건을 비롯한 환경재앙들을 예로 들며 시민리더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며 건강을 위한 환경 지혜를 알려줬다. 

「건강한 공동체 함께 만들기」를 담당한 이주열 교수(남서울대학교 보건행정학과)는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함께 상호작용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건강한 공동체의식에 대해 강의 했다. 이주열 교수는 왜 공동체가 중요한지 건강결정요인을 들어 설명하고 시민리더들이 건강관점으로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촉구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시민리더들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인터넷이나 방송 등의 정보 오류를 알게 돼서 좋았고 수동적 지식 수용보다는 직접 관련정보를 찾고 공부하는 자세를 가져야 되겠다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녹색건강, 녹색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체 안에서 함께 실천해나가야겠다”, “건강증진 시대에 맞는 지역사회 역량강화를 위해 녹색건강을 이루기 위한 내가 할일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앞장서리라 다짐하게 되었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2016년 서울시 ‘약’바르게 알기 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서울’녹색건강지킴이 아카데미는 10월 중 1회 더 진행 될 예정이며 녹색건강, 의약품 안전사용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 수강 가능하다. 

한편, 녹색건강연대는 녹색소비자연대의 건강네트워크로 녹색소비자들의 작은 실천으로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경제체제를 만들어가는 운동단체이며, 의약품 안전사용과 건강공동체 구성에 관심을 가지고 녹색건강생활을 실천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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