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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푸르미실천단 경기도지사 상 수상
2016년 09월 08일 (목) 13:40:57 황해경 기자 webmaster@ecolaw.co.kr
   

시흥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 시흥지속협)는 9월 6일 평택시 한국소리터에서 열린 제 8회 경기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시흥스마트허브 푸르미 시민실천단 사업(이하 : 푸르미실천단)”이 ”굿 거버넌스”사례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시흥지속협은 경기지역 16개 시군에서 17개 사례가 참가한 “경기지역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푸르미실천단은 40여개 기업과 주민, 행정기관(시흥시청), 그리고 전문기관(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등 70여명으로 구성하고, 일회성이 아니라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다른 지역에 모범이 되어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시흥지속협이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푸르미실천단은 환경오염으로 대립과 갈등의 당사자였던 시흥스마트허브(구 시화공단)의 기업과 정왕동주민들의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고 있으며, 행정기관에는 주민참여 환경행정의 모범이 되고 있다.

현재 주민들과 기업들의 참여가 꾸준히 늘어 처음 50여명으로 시작했지만 70여명으로 단원이 확대되었으며, 특히 기업참여자들은 옥구천 꽃길조성사업에 사업비일부를 자부담하는 등 참여의지를 높여가고 있다.

푸르미실천단은 2016년 하반기부터 시민과 기업의 단절과 갈등의 상징같이 여겨지는 완충녹지(차단녹지)를 시민과 기업의 화합의 숲, 만남의 숲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시작했다. 8월에 푸르미실천단 전체 위원들이 완충녹지 구간을 답사하고 모니터링한데 이어 9월에는 제초작업을 통해 숲가꾸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흥지속협은 향후에도 “시흥스마트허브 푸르미 시민실천단” 사업을 확대하여 정왕동지역의 대표적인 민-관-산-학 환경거버넌스 기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기지속가능발전대회는 경기지역의 30여개 시군의 지방의제21 추진기구 활동가와 관련분야 공무원 1,0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세미나, 우수사례 경연대회, 정보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편 평택시에서 개최된 제 8회 대회에서는 제 9회 대회를 시흥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시흥지속협은 2017년 제9회 경기지속가능발전대회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해 경기도의 30여개 시군 도민들에게 시흥갯골의 아름다움과 시흥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사례를 소개하는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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