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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나선다
2016년 09월 05일 (월) 15:47:26 채민철 기자 webmaster@ecolaw.co.kr

산청군은 5일부터 9일까지 노후건축물 및 위험 시설물 등에 대한 표본 및 전수조사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8월 28일 진주시에서 발생한 노후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지역 내 노후건축물 등에 대한 일제점검으로 안전사고에 총체적으로 대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 건축사로 구성된 노후건축물 점검팀, 한국가스공사 담당을 포함한 LPG 집단공급시설 점검팀, 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 산청군지부 회원으로 구성된 대형광고물 및 옥상 대형구조물 점검팀을 구성했다. 

8월 말 현재 지역 내 30년 이상 노후건축물은 16,411동, 그중에서 철근콘크리트구조 건축물은 884동으로서 우선 100동에 대한 표본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점검팀은 삼한사랑채아파트 등 5개소 공동주택의 LPG 집단공급시설과 대형광고물 및 옥상 대형구조물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붕괴 위험시설물에 대해서는 소유자에게 통보하고 구조안전전문기관에 의뢰해 정밀검사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점검 이후에도 불법 건축 및 용도변경 행위 근절을 위해 읍·면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 불감증 계도와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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