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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실버 환경 감시원' 운영
2016년 08월 30일 (화) 14:55:15 이경옥 기자 webmaster@ecolaw.co.kr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군이 지역의 어르신들이 공익적 환경감시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실버환경감시원'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연말까지 환경보전에 관심이 많은 지역 어르신 24명을 '실버환경감시원'으로 위촉하고 환경감시 사각지대에 대한 감시활동에 들어갔다. 

담양은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등 유명 관광지를 찾아 주말, 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에 군은 유원지는 물론 주요 관광지 주변에 한정된 환경단속 인원만으로는 체계적인 감시가 어려워 환경오염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 실버환경감시원 운영으로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활동비 지급으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읍면별 60세 이상의 주민 2명씩으로 구성된 실버환경감시원들은 앞으로 자연환경훼손이나 생활환경 파괴를 예방을 위한 주민계도 및 홍보활동, 쓰레기 불법투기와 소각행위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주 3∼4회에 걸쳐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실버환경감시원 운영으로 지역의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 유도와 민간에 의한 자율적인 환경오염 감시기능 강화로 환경오염 사전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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