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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창원시 성산구 귀산동 18통 마을 주민들의 감사패를 전달받은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성산구 상하수과에 근무하는 김태균 주무관으로 마을 주민들의 수년간 반복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마을상수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했다.
이에 주민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마련했으며 이명옥 성산구청장이 간부회의 시 마을 주민들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성산구 마을상수도는 수돗물 공급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지하수 등 수원을 개발해 물을 공급하는 시설로 대부분의 마을상수도는 통장 등 비전문가에 의해 관리되고 인적이 드문 고지대에 시설이 있어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무방비 상태일 경우가 대부분으로 누수로 인한 수량 관리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김태균 주무관은 마을 내 가가호호 옥내 누수점검 및 배수관 누수복구를 통해 취수수중모터 고장을 예방하고 취수량을 일일 200㎥ 이상에서 100㎥ 이하로 낮게 해 물 절약은 물론 전기료 등 사회적 비용까지 절감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취수부터 급수까지 마을상수도 전체 공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마을상수도 안전관리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마을상수도 사용주민 대표(통장)에게 물탱크 수위상태 등 마을상수도 정보를 수시로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850여 세대 마을주민들이 겪어왔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이바지했다.
김태균 주무관은 "당연히 공무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는데 감사패를 받아 쑥스럽다"며 "앞으로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먹는 물 공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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