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환경 > 환경뉴스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  
공존(共ZONE) 석탄발전소 반대, 공익감사
2016년 08월 23일 (화) 18:18:59 문홍주 기자 webmaster@ecolaw.co.kr

포천 석탄화력발전소 반대모임 공존(共zone)은 오늘 성명서를 발표하고 포천에 건립될 예정인 석탄발전소에 대하여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공존은 성명서를 통해 석탄발전소 유치 과정에서 불법 의혹을 제기하고 감사원 공익감사청구를 하겠다고 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포천의 재앙으로 다가올 석탄발전소는 시민들에게 걱정으로 다가오고 있다. 연일 방송을 통해 전해지는 석탄발전소의 환경피해와 지역민들의 건강악화 내용은 이미 포천시민들에게 낮선 내용이 아니다. 석탄가루의 오명으로 사람이 떠나가는 폐허의 포천이 될지도 모른다고 걱정하고 있다. 이는 지극히 상식선의 걱정이다.

지금까지 포천시의 환경행정은 불법으로 대기오염물질을 방출하는 무허가 공장에 대해 적정한 행정력을 발휘하지 못해왔다. 이로 인해 공장지대 인근의 지역민들은 악취와 두통 등의 불편을 겪어왔다. 공무원들의 직무유기가 시민들을 지치고 힘들게 만들어왔던 것이다.

거기에 더해 포천시 장자일반산업단지 내 100여 개의 염색공장 및 피혁가공업체들을 위한 석탄발전소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행정상의 부당행위 및 공문서 위조 등 21세기 대한민국의 행정에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으로 판단해 석탄발전소 허가의 취소를 구하는 감사원 공익감사청구에 이르게 되었다. 

감사원의 철저한 감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법치정의가 살아 있음을 확인하고 불법에 가담한 자들에 대해서는 응당 엄중한 처벌을 할 수 있는 과정이 되기를 기대하며 포천시민의 마음을 담아 23일(화) 오후 4시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를 할 예정이다.

문홍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환경법률신문(http://www.ecolaw.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뒤로가기 위로가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