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8일 산속 컨테이너박스에서 거주 하던 박모씨(66세, 남) 집을 방문, 집 청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8월 초순경 고양동 주민센터로 산속 컨테이너박스에 생활이 어려운 노인 한분이 거주하고 있다는 한통의 제보 전화가 걸려와 동 복지담당직원이 즉시 현장을 방문했다.
컨테이너박스 내부를 확인해 보니 쥐와 바퀴벌레 등이 주거를 틀고 있어 매우 불결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다.
동 복지담당 직원은 평소 도움을 받아 온 사회적기업 그린피플과 연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노인복지관에 도움을 요청해 주2회 도시락 배달서비스를 시행하도록 했다.
김종성 고양동장은 “최근 폭염과 생활고의 이중고로 힘들어 하는 저소득층 노인이 많은데 앞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하고 직접 방문해 상담을 통한 필요사항 조사 및 사례회의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신고하거나 저소득 가정에 힘을 보태고 싶은 기부자는 고양동 주민센터 주민복지팀(031-8075-5795)으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