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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가 쓰레기 배출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4개 국어로 제작 배부해 관내 외국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의창구는 관내 외국인거주자와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면서 올바른 쓰레기배출방법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쓰레기 무단투기가 발생하고 있다고 여겨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쓰레기 배출시간, 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했다.
해당 홍보물은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주민센터에 비치돼 외국인 거소신고, 각종 민원신고 등 공공기관 방문 외국인에게 배부된다. 특히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팔룡동, 명곡동, 봉림동 지역에 중점적으로 배포될 계획이다.
2016년 7월 현재 창원시 거주 외국인은 1만6600여 명으로 의창구에 38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중 중국인 1400명, 베트남인이 1000여 명에 달한다.
팔용동에 거주하는 한 중국인은 "그동안 쓰레기 배출방법을 제대로 몰라 곤혹스러울 때가 많았는데 꼭 필요했던 홍보물이 나와 매우 반갑다. 앞으로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