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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음식점과 상가 밀집지역, 삼천포 시외버스터미널 일대 오수관에 대하여 대대적인 준설작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여름철 식당 등지에서 유입된 하수 및 기름찌꺼기 등이 하수도에 퇴적되어 하수 역류 및 악취 관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따라 시 하수도사업소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하수도 민원 전담 실무팀과 준설 용역회사를 투입하여 이 일대 4.5km 구간에 대한 현장조사를 마치고, 지난 17일부터 본격 준설에 돌입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특히 음식점과 가정에서 싱크대를 통해 무심코 버린 기름이 오수관로에 흡착돼 하수도가 막히고 역류현상이 자주 일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위해 올바른 기름찌꺼기 처리법 등 하수도 관리에 대한 홍보 및 지도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집중호우 및 건기 시 집중되는 하수 역류와 악취 발생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사전에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천시 하수도 준설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준설작업에 주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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