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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환경체험 프로그램에 동북아시아 지역 자치단체연합 회원국 청소년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동북아시아 지역의 환경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각국의 문화교류를 위해 개최된다.
경남에서는 지난해 청소년 기후변화프로젝트 발표대회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창원고등학교 RE-(eco)Vering Emerge 동아리 학생 6명이 참가한다.
특히 한국ㆍ중국ㆍ일본ㆍ러시아 4개국의 8개 지자체 1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 경남의 창원고 학생들은 '온실기체를 줄여서 지구환경을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각국 청소년 대표 팀들 앞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발표는 학교에서 할 수 있는 온실가스 줄이기 활동과 '다섯 숟가락 더'라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실천하고 페이스북을 통해 홍보하여 그 후원금이 세계의 결식아동 돕기까지 이어지는 '작은 시도가 큰 변화를 일으킨다'는 내용이다.
또한 4개국 지방정부의 환경교육 발전방안을 공유하고 청소년 환경선언을 위해 상호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해양생물학 연구소와 식물원 견학, 환경보호활동 참여, 러시아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부터 동북아시아 지역 자치단체연합 환경분과위원회 사업으로 결정되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한국ㆍ중국ㆍ일본ㆍ러시아 4개국이 순회하면서 개최하고 있다.
최복식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청소년 환경교류사업은 동북아시아 지역의 환경보전에 4개국의 자치단체가 공동 노력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을 환경 분야 글로벌리더로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내년에는 우리 도에서 청소년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