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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특별 관리
2016년 08월 17일 (수) 14:23:02 김광운 기자 webmaster@ecolaw.co.kr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서구에서 특히 문제가 되는 상무지구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배출실태와 관련하여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음식물쓰레기 배출사업장이 밀집된 상무지구는 영업 종료 후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고 영업이 시작되는 오후 시간에 수거용기를 회수하고 있다. 

반면 낮에는 도로 및 인도 주변에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가 방치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는 도시미관 저해 및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주고 여름철이면 악취까지 더해져 주민불편이 늘어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서구에서는 오전, 오후 시간대 상무지구 음식점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 및 계도활동을 하고 있으나 직원들의 단속만으로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8월 말까지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에 대한 관리방법과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수거업체와 배출사업장에 안내하고 수거용기 관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수거운반업체에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실명제를 실시하기 위해 수거용기에 부착할 수 있도록 배출자와 수거자의 상호가 적힌 스티커를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017년부터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증가 및 악취 발생 민원이 많은 여름철에 현장 단속인력을 일시 채용하여 특별 단속반을 편성해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처리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매년 거듭되는 상무지구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로 인한 불편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의 참여와 협조가 절실하다"며 "깨끗한 상무지구 거리 조성으로 모든 사람들이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서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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