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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오는 2020년까지 2천억 원을 투입해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노후하수관로 및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하천의 오염 방지와 하수처리장 효율 증대로 시민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광양만권 수질 환경 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초부터 관련 중앙부처를 8회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국비 확보 행보를 이어갔다.
그 결과 2017년도 12개 사업에 358억 원의 국비를 신청해 2016년 신규사업 '광영 태인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4건과 내년도 신규사업 '중동분구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6건이 환경부에 반영되어 기획재정부 심사 중이다.
이렇게 되면 올해 하수도 정비사업비 273억 원에 상응하는 국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준승 하수과장은 "2016년도 이전에는 1∼2건에 불과하던 신규사업이 의존재원 확보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노력의 대가가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하여 막바지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