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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7월 말 삼천포중앙시장 내 갈대샘 복원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상수도 공급이 어렵던 시절 동지역의 주된 급수원이였던 갈대샘을 예전의 형태로 복원하여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도록 하고 갈대샘 역사조명을 통해 재래시장인 삼천포중앙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복원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공사는 1천8백여만 원 사업비로 전통 우물 복원공사 일환으로 우물보수, 강돌깔기 등의 공사를 지난 5월 30일 착공하여 7월 말 마무리했다.
갈대샘은 삼천포중앙시장 내에 있는 우물이며 삼천포중앙시장은 100여 년 전 '갈대샘'이라는 이 조그마한 샘에서 아낙네들이 빨래를 하기 위해 모여들면서 농ㆍ수산물의 물물교환이 시작되고 이를 통해 시장으로 확대 형성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갈대샘 복원사업은 상수도 보급과 생활형태 변화로 실제 사용은 적지만 상징성이 높은 곳으로 앞으로 복원된 갈대샘을 시민들이 자주 찾고 활용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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