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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는 7월 한달간 의정부 소재 대형유통마트에서 유아·어린이용품의 환경성 표시 광고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인체 유해한 성분을 가졌거나,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 친환경이라고 허위·과장 광고한 이른바 ‘가짜 친환경제품’을 조사하기 위해서다.
제품의 환경성 표시·광고 모니터링은 △친환경, 에코, 자연, 천연, 식물성 등 녹색 관련 용어 및 문구 사용, △국내 법정마크, 업계 인증마크 등 마크의 사용, △시험, 수상, 언론보도 등 조사자료의 인용, △녹색 컬러 또는 나무·숲·나뭇잎, 들판·정원 등의 도안의 사용을 기준으로 한다.
고민정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은 “일반인들은 제품에 표시된 '친환경'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준이 있는 것처럼 인식하고 있다"며 이어“특히 영유아 제품에 무분별한 ‘친환경’ 문구 사용을 조사하여 시정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품 환경성 표시·광고 모니터링은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공동 주최하며 전국 7개도시(서울, 인천, 안산, 수원, 평택, 성남, 의정부)에서 10개 품목(유아용품, 문구완구, 건축내장재, 주방용품, 살균·향균·제습제, 전자제품, 위생용품, 의류, 세제, 가구)을 7월 31일까지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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