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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심학경)과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주최하고 안곡중학교와 정발중학교가 주관한 고양시 중학생 진로캠프가 안곡중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진로캠프에는 고양 관내 26개의 중학교에서 460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직업전문가와 함께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하는 행사였다.
이번 캠프는 지난 5월 안곡중학교(교장 우종희)에서 4시간에 걸쳐 진로체험의 날을 진행한 결과 전체 참여 학생 98%의 만족도 결과에 의해 고양시 전체 중학생으로 범위를 확대하여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날 우천 속에서도 안곡중학교 전체 교실과 특별실에서는 법률, 방송, 의료, 제과제빵, 메이크업, 항공기조종, 승무원, 연예, 과학수사, 패션 모델, 바리스타, 요리, 마술, 드론, 캘리그라퍼, 로봇의 17군 직종의 진로체험이 진행되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1교시에는 교재배부 및 직업소개, 파생직업 관련학과 소개 및 미래 전망을 강의하고 2교시와 3교시에는 직업체험, 직업전문가와의 멘토링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당초 이 캠프는 720명이 신청할 정도로 관심이 많았는데 방송 아나운서 분야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 “이렇게 직접 내가 하고 싶은 직업을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가슴 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학생들도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기주도적인 비전을 세워서 자신의 꿈을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맞춤식 흥미 · 적성을 고려하여 전문직업인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합리적인 진로선택 기회를 갖는 데 도움을 주었다는 의의가 있다. 고양시 진로캠프는 고양행복학교 선택사업으로 거점학교에서 운영하는 방식으로 매년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