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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된 두 작품인 아낌없이 쓰는 사람(김지환)(왼쪽)과 사이정원(김대희)(오른쪽) |
서울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월드컵공원에서 개최하는「2016 서울정원박람회」에서 전시?조성할 12개의 우수한 정원디자인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정원박람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보일 작품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9일부터 7월 8일까지 1,2차 두 번에 걸쳐 ‘2016 서울정원박람회 정원디자인 공모’를 진행했다.
1차 공모에는 전체 29건의 작품이 접수 되어 9작품을, 좀 더 서울정원박람회의 주제와 부합하고 작품성을 높이기 위한 2차 공모를 통해 3건의 작품 등 총 12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 작품들은 “월드컵 공원”내 평화의 공원에 설치되어 서울정원박람회 개최 하루 전인 10월 2일(일)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선정된 12개 작품은 ▲숨 쉬는 정원(Eco garden) ▲휴식의 정원(Healing garden) ▲내 삶의 정원(My life garden) 등 총 3개 분야로 ‘서울시민들이 바라고 있는, 일상에서 만나는 생활정원’을 정원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심사를 담당한 서울정원 디자인 선정심사위원회는 “서울의 정원이 추구하는 방향과 일치하는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었고, 대체로 창의성?스토리?설계수준이 높았다”고 전하며 “참여자들이 열정을 갖고 노력한 흔적이 작품 곳곳에서 느껴졌다”고 말했다.
10월에 개최하는 서울정원박람회에서는 12개 작품의 설치?전시뿐만 아니라 ‘디자인부터 조성까지 참여한 정원디자이너들이 직접 해당 작품들을 소개하는 “해설이 있는 정원 투어”라는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시민들과 서로 소통하며 작품에 대해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정원박람회 행사가 끝난 후에도 평화의 공원 내에 정원디자인 작품을 그대로 존치시켜 정원이라는 것이 특정집단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시민 모두 즐기고 가까이 할 수 있다는 친근한 정원 문화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