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서는 무허가 주택 등 노후불량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목적으로 '89년부터 기반시설 설치비용 지원, 국공유지 무상양여, 용적율 완화 등의 공공지원을 통해 도시주거환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89~’05년까지 자체사업 및 1단계사업을 완료(6개시 86개구역 1,307억원)하여 도심 낙후지역에 소방도로, 주차장, 공원, 임대주택등을 건설함으로서 달동네 주거환경 개선을 주도하였고,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바탕으로, 현재 ‘05년부터 시작된 2단계 사업(12개 시·군 57개구역 2,076억원, 국비50%, 지방비50%)을 추진 중이다.
그간 도 건축과에서 건교부 방문·건의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국비 확보에 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금회 3개구역(전주시 산성, 흑석골, 평화초교 인근구역)을 추가로 국비 지원 대상에 반영하고, 별도 우수한 사업 성과로 인한 인센티브를 받아 ‘10년까지 국비 188억원을 증액 함으로서(12개 시·군 60개구역 2,452억원)
전주시 산성, 흑석골, 평화초교 인근 지역 등 주택 노후도가 심하고 기반시설이 부족하나 국비 지원이 없어 사업 시행이 어려웠던 지역을 정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개별 구역 사업비의 증액을 통하여 현재 진행 중인 2단계사업의 효과를 한층 더 증대한다.
향후에도 건설교통부에서 계획 중인 거점 개발 순환형 시범사업을 도내에 선정토록 노력하는 등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개발에서 소외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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