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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카시 자파데카르(Prakash Javadekar) 인도 환경장관은 제 7차 비공식 각료회의로 소집된 페테르부르크(Peters-berg) 기후회담에서 파리 기후협약의 비준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파데카르 장관은 최근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에 따라 기후변화 정책의장으로 활동 중인 하키마 엘 하이트(Hakima El Haite) 모로코 환경 특임장관과 세골렌 루아얄(Segolene Royal) 프랑스 환경장관으로부터 기후협약을 비준하도록 종용받아왔다.
나아가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 또한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기후협약 비준절차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에 자파데카르 장관은 기후협약 비준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한편, 기후협약의 한계점을 개선하는 데 관련국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기후협약은 2020년 이후에 진행될 기후변화 대응안을 제시하고 있지만 당장 2020년까지 시행될 기후변화 대책은 마련하지 않고 있다.
그 결과 정작 기후협약을 주도한 선진국들은 현재 기후협약에 가입하려는 개도국들의 기대와 달리 탄소 배출 감축에 적극적이지 않는 입장이다. 자파데카르 장관은 기후협약 비준이 실질적인 기후문제 해결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비준국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