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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레스센터 20층에서 개최된 2016 우수환경도서 선정증 수여식 현장 |
환경부는 금일 프레스센터 20층에서 ‘2016 우수환경도서 선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환경부는 지난달 24일 환경보전의 지혜를 담은 우수한 책 80종을 우수환경도서로 선정한 바 있다. 금일 열린 선정증 수여식에는 환경부 공직자 및 우수도서로 선정된 출판사 관계자와 저자들이 초청되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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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보전협회 이상팔 사무총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우수환경도서 선정 주관을 맡은 환경보전협회 이상팔 사무총장은 "먼저 이렇게 우수한 환경도서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보전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시고 계신 저자 및 출판사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 사무총장은 업무 추진경과를 보고하며 "지난 2014년보다 12%가 증가한 총 384권의 환경도서를 접수했고, 2차에 걸친 심도있는 심사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6개 분야에서 80종의 우수환경도서가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 중 50종은 창작도서로 번역도서 30종보다 훨씬 많았다.
이 사무총장은 "우수환경도서 독후감 공모 등 지속적인 홍보를 해나가겠다"며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된 관계자 여러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추진평가보고를 마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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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석 환경정책관이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
시상자들에게 우수환경도서 선정증을 수여한 박광석 환경정책관은 "도서 선정 심사위원 대표를 맡은 산림문화콘텐츠 연구소 유영초 소장 및 심사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박 환경정책관은 "국내 한국인들의 평균 독서시간이 6분 정도인데 반해 카톡 사용 시간은 평균 20분"이라며 "또한 과거와 달리 출판시장의 종수가 엄청나게 늘어나 어떤 책이 좋은 책이 알 수 없게 된 현 상황에서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된 책은 여러사람들이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는 취지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 환경정책관은 "출판시장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좋은 책은 반드시 팔리게 되어있으니, 사명감을 가지고 좋은 책을 많이 만들어 환경보전의 지혜를 전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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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초 소장이 심사결과 소감을 전하고 있다. |
심사위원 대표를 맡은 산림문화콘텐츠 연구소 유영초 소장은 "저도 출판사를 하며 환경에 관한 책을 여러권 냈으나 우수도서로 선정된적은 없었다"며 가볍게 말을 시작했다.
유 소장은 "'고등학생의 국내 동물원 평가 보고서'등을 비롯한 의미있는 작품이 선정됐으며 우수환경도서 공모전을 통해서 점차 환경책의 폭이 넓어지고 깊이를 더해가는 것을 알수 있었다"고 했다.
특히 유아용 도서 중 ‘살았니? 죽었니? 살았다!’는 죽음과 탄생이라는 주제로 죽음이 끝이 아니라 다른 생물의 밑거름이 되는 생태 순환적 관점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그림으로 표현했다.선정된 우수환경도서는 생태를 주제로 한 도서와 함께, 생물다양성 감소, 기후변화 등 지구촌 환경문제를 주제로 다룬 도서가 많았다.
초등용 도서 중 ‘플라스틱 행성’은 플라스틱이 발명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설명과 함께 무심코 버려지는 플라스틱으로 인해 초래되는 결과를 초등학생으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을 담았다.
중·고등용 도서 중 ‘그린잡’은 중·고등학생에게 미래에 직업을 선택할 때 환경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환경관련 직업을 가진 15명의 인생 이야기와 유익한 환경 분야의 직업 정보를 제공했다.
일반용 도서 중 ‘자연이 보내는 손익계산서’는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혜택을 강조하기 위해 구체적인 화폐가치로 자연의 가치를 환산하여 자연보전은 경제성장에 역행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전연령층 도서 중 ‘식탁 위의 세상’은 우리가 먹고 즐기는 음식들을 끊임없이 제공하기 위해 누군가는 부당한 땀을 흘리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불편한 현실의 고발과 함께 윤리적인 소비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우수환경도서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조홍섭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은 “올해 선정된 우수환경도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독자층은 다르지만 환경 의식의 함양을 바탕으로 친환경 행동 실천을 유도할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준 높은 환경도서를 집필한 저자와 출판 관계자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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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패를 전하고 있는 박광석 환경정책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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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자로 선정된 출판사 관계자들이 상패를 펼쳐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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