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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공사로는 제주 최대 금액인 1434억원대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소각시설) 조성사업의 1순위 사업자로 사실상 GS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제주도는 최근 롯데시티호텔제주에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소각시설) 조성사업 설계심의 평가를 진행한 결과 87.83점을 얻은 GS건설 컨소시엄이 1순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2순위는 대우건설 컨소시엄(77.83점), 3순위는 포스코건설 컨소시엄(67.83점)이었다.
이번 심의는 폐기물, 기계, 건축, 전기·계측, 토목, 조경 분야 등 설계심의 분과위원회가 참여했으며, 실시설계 적격 업체는 7일 총무과 계약부서에 제시한 투찰가격을 개봉한다.
투찰가격 개봉 후에는 설계점수 70%·가격점수 30%를 합산한 뒤, 점수가 가장 높은 업체가 최종 낙찰자로 결정된다.
설계점수에서 1순위와 2순위가 10점 차이가 나면서 사실상 GS건설 컨소시엄으로 기운 양상이다.
GS건설(주) 컨소시엄에는 제주지역 업체로 영보건설, 두영종합건설, 성림건설, 대도종합건설, 벽강종합건설 등 5개 업체가 43%의 지분율로 참여하고 있다.
소각시설 실시설계 최종 낙찰자가 결정되면, 실시설계를 실시해 국내외 최고의 환경기초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말까지 세부 실시설계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실시설계 심의를 거쳐, 12월에 착공하고 2019년 2월에 완공한다.
한편 매립시설 조성사업은 지난 5월 17일 설계심의·평가를 실시해,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최종 낙찰자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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