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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
가습기 살균제 제조로 239명의 생명을 빼앗은 옥시레킷벤키저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소비자단체들이 대형마트에서 철수된 제품을 본사로 반품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자혜)는 24일 서울 여의도 옥시레킷벤키저 본사 앞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옥시 본사반품’ 퍼포먼스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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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품하러 갑니다' 카트 퍼포먼스 중이다. <사진제공=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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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사로 반품하기 위해 1톤 트럭에 실린 옥시 제품<사진제공=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
100여명의 소비자단체 회원들은 이날 대형마트 3사(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에서 철수된 제품을 1톤 트럭에 싣고 본사로 달려가 항의 서한과 함께 옥시레킷벤키저에 전달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외면해온 옥시레킷벤키저에 ‘소비자를 무시한 기업은 결국 시장에서 퇴출된다’는 강력한 경고이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 4월 25일부터 소속 회원단체를 중심으로 가해기업인 옥시레킷벤키저 제품 불매운동을 집중적으로 벌이고 있다. 전국적인 시민캠페인, 규탄집회를 비롯해 유통업체에 옥시제품 철수를 요청하고, 옥시제품 불매뿐 아니라 옥시제품을 판매하는 대형마트 불매운동으로까지 확대해 대형마트 3사의 ‘전점 철수’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대한 옥시레킷벤키저의 진정한 사과와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제2의 옥시사태를 막기 위해선 반사회적 기업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소비자집단소송이 가능하도록 법제도 마련에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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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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