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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월드와이드(Hilton Worldwide)(뉴욕증권거래소: HLT)가 오늘 세계 해양의 날(World Oceans Day)을 맞아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시푸드(seafood) 목표를 발표해 환경 보존 노력을 더욱 강화했다. 세계야생생물기금과 협력해 힐튼은 자사의 사회적 공약인 목적 있는 여행 전략에 발 맞춰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시푸드 글로벌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목적 있는 여행 공약은 2011년 사람들의 삶과 더 넓은 세상에서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차이를 창출하고자 하는 힐튼의 열정에서 출범했다.
힐튼의 지속 가능한 시푸드 목표에는 세계야생생물기금에서 규정한 멸종위기종 거래의 세계적인 금지와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시푸드 조달로의 전환이 포함된다. 2022년까지 힐튼은 전세계 자사 소유, 관리, 임대 자산에서 필요로 하는 시푸드 수요의 최소 25%를 해양보존협회 인증 어장과 양식관리협회 인증 양식장에서 조달하기로 했다. 나머지 시푸드 수요는 MSC와 ASC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하거나 포괄적인 개선 사업을 진행하는 어장과 양식장 또는 세계야생생물기금의 지역별 시푸드 지침에 따라 “그린(green)”으로 지정된 곳에서 조달하게 된다. 세계야생생물기금은 힐튼이 이런 목표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진행 과정에 대한 평가와 보고를 지원하게 된다.
힐튼의 이런 노력은 지난 2014년 전세계 레스토랑과 식료품 시설에서 상어 지느러미 거래를 금지한 조치에 뒤이은 것이다. 2015년 힐튼은 업계 최초로 유럽 및 아시아에서 MSC COC(chain-of-custody, 추적성) 인증을 취득했다. 아메리카 대륙의 경우 힐튼은 지속 가능한 시푸드를 위해 노력하는 시스코(Sysco) 같은 공급업체로부터 새우를 조달한다.
힐튼 월드와이드의 맥심 버스트래트 기업 사회적 책임 담당 부사장은 “책임 있는 조달 관행을 식별하고 실행하고 확대하는 것은 복잡하고 엄청난 과업이지만 우리는 시푸드를 시작으로 우리의 공급망이 미치는 환경과 사회적 영향에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며 “세계야생생물기금과 협력해 자사의 경영진, 공급업체, 고객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자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의 바다를 보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세계야생생물기금의 캐롤린 티펫 시푸드 담당이사는 “힐튼은 전세계의 MSC 인증 어장과 ASC 인증 양식장에서 더 많은 시푸드를 구매하기로 함으로써 시장에 책임 있는 시푸드 조달에 대한 강력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며 “다국적 기업이 이런 노력을 전세계적으로 확대해나갈 때 다양한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시푸드에 대한 인식과 수요가 증가해 이런 의식이 부족한 시장에까지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힐튼이 MSC와 ASC를 지원한다는 점이 중요하다”며 “MSC와 ASC는 책임 있는 시푸드 공급을 위한 가장 강력한 인증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지속 가능한 시푸드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외에도 힐튼과 세계야생생물기금은 수자원 보존 노력을 개선하고 음식 쓰레기를 줄이고 재생에너지 채택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도 힘을 모으고 있다. 이런 노력은 전세계 어장과 양식장, 분수계에 대한 압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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