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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맞아 다채로운 환경사랑 행사 개최
2016년 06월 03일 (금) 14:22:17 장인진 기자 webmaster@ecolaw.co.kr
   

한강유역환경청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팔당지역에 확산되고 있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행사를 시작으로 한강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환경사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일 한강유역환경청·민간단체 등 약 130여명이 팔당 미사 수변구역 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시박, 단풍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와 장마철 대비 하천변 쓰레기 수거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고유생물종을 보호하고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한강청의 지속 사업으로 지난 5월 장항습지 가시박 제거에 이어 수도권 지역으로 그 활동 범위를 넓혀 추진하고 있다.

특히, 팔당호는 수도권 2,500만명의 식수원으로, 두물머리·세미원 등은 지역주민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 단풍돼지풀 등의 급속한 확장과 주변 쓰레기 등으로 팔당호의 중요성과 가치의 훼손이 우려되어,

한강청에서는 민간단체, 관계기관 등이 모여 생태계교란 식물을 제거하고,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팔당호 수질보전과 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힘을 모았다.

이와 함께 소유역 수질개선활동, 한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환경보전활동 등이 함께 추진된다.

오는 8일에는 이천시 마을이장 등 15명으로 구성된 죽당천 한강리더 중심으로 주민, 산업체 등이 참여하는 하천변 쓰레기 수거활동과 본격적인 수질개선활동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한다.

10일에는 환경부 환경의 날 기념식에 맞춰 그간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26명에 대한 장관‧청장 표창 수여식을 갖는다.

18일에는 뚝섬한강공원에서 학생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물 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지역주민 모두에게 한강사랑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제15회 한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27일부터 7월 1일까지는 팔당댐에서 강동대교까지 총 13㎞ 구간의 수중 쓰레기 수거활동을 한강청․특수전사령부․공병대 ․서울시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한강유역환경청 홍정기 청장은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참여와 실천이 우리의 환경을 지킬 수 있는 것처럼,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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