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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의한 고수온 등에 따른 수산피해 예방을 위해 '2016년도 해양수산 폭염대응 예방대책'을 마련하여 폭염대비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기상전망을 보면 5월과 6월, 8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9월에도 무더위가 이어진다고 예측되어 올해 여름은 유난히 길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폭염과 장마는 어장환경을 변화시켜 어류, 패류 등 양식생물의 폐사가 우려된다.
전북도 양식장 현황을 보면 내수면 644개소, 264.66㏊ 해면 50개소, 12㏊이고, 특히 바지락양식장의 경우 119건에 1,070㏊가 된다. 바지락을 비롯한 양식생물은 여름철 수온 상승에 따른 용존산소 부족현상 등으로 어패에 스트레스 및 면역력이 약해져 질병 감염과 대량폐사가 발생할 수 있다.
피해 최소화 대책으로는 어장에 남아있는 활패를 채취하여 판매하거나 썰물 시 어장에 해수가 얕게 고이지 않게 물골을 정리해 주고 사패각 제거 및 경운 등을 실시하여 사패의 부패로 오염된 저질환경을 개선해 줄 필요가 있으며 축제식 양식장은 양식장에 주기적으로 지하수를 넣어 주거나 차광막을 설치해 직사광선을 피하면 효과적이다.
또한 시ㆍ군 , 관련 협회 와 양식장 폭염대비 협조 및 지도ㆍ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북도 해양수산과장 김대근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수온 상승으로 인한 수산업의 피해가 없도록 어업인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