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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물 사절단, 대구서 자회사 설립 계약 체결
2016년 05월 31일 (화) 17:50:53 이진우 기자 webmaster@ecolaw.co.kr

중국 정부 관계자 주욱봉(쮸쉬펑) 이싱환보과기공업원 주임(원장)과 물기업 관계자 소중평(샤오 쭝핑) 강소필립환보공정유한공사(필립)회장 등의 물 사절단이 대구시를 방문하여 한ㆍ중합자회사(KC리버텍·필립) 자회사 설립 계약을 맺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4월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시 대구 방문 후 두 번째 방문으로 대구시의 환경기초시설인 지산하수처리장과 신천하수처리장을 견학하고 대구시청을 방문하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진행사항 등을 듣고 권영진 대구시장을 내방한다.

작년 물포럼 기간에는 우진(주) 등 20개 지역 기업과 중국 측 붕요환경그룹 등 27개 기업이 참여하여 우진ㆍ필립, 로얄정공ㆍ명헌, 문창ㆍ신기원, 동신ㆍ노방, 유니온ㆍ능지 등 10개 양국 기업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별도로 환경 분야 특성화 대학인 계명대학교와 이싱환보학원이 인적교류 확대를 위한 한·중 대학 간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를 기반하여 2015년 12월에는 한국 측의 대구환경공단과 (주)엔바이오컨스, 중국 측의 이싱환보과기공업원과 강소필립환보공정유한공사와 자본금 4억 위안(한화 720억 원 정도)의 한ㆍ중합자회사를 설립하는 성과를 내고 중국의 하수 슬러지 감량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에는 한국의 (주)엔바이오컨스와 중국의 강소필립환보공정유한공사(필립) 합자화사인 필립이 생태하천 복원 전문업체인 한국의 (주)KC리버텍과 10억 원 규모의 합자회사 설립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주)KC리버텍은 청계천복원사업, 4대강살리기 사업 등의 실적이 있는생태하천 복원전문업체로서 앞으로 중국의 생태하천복원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현재 (주)KC리버텍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연구소 및 사무실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싱환보과기공업원은 "대구 물산업의 중국진출을 위한 핵심 파트너 기관"이라며 "향후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돈독히 유지하여 한중 합자기업 및 기술제휴 등의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이싱환보과기공업원은 1992년 중국 국무원의 비준을 받아 설립되어 중국 정부의 관리ㆍ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국가급 하이테크 산업개발기관이다.

현재 1천800여 개 환경기업과 10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액은 500억 위안(한화 9조 원) 정도이다.

대구시와 중국 이싱환보과기공업원은 2015년 3월 9일 전략적 합작 파트너십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의 물산업클러스터와 이싱환보과기공업원의 상호발전을 위해 환경기술개발과 정보 교류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환보과기공업원의 국제환경 전시관에 한국관을 설치하여 한국의 10개 환경기업의 제품ㆍ기술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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