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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양 생태계 서비스 심포지엄' 개최
2016년 05월 26일 (목) 15:21:05 김수연 기자 webmaster@ecolaw.co.kr

해양수산부는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한양대 에리카 게스트하우스에서 해양 및 연안 생태계서비스의 변화를 활용하여 해양 및 연안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해양 생태계 서비스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아시아 지역 국가의 해양 생태계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국가별 해양 및 연안 관리 현황을 공유하며, 인류 미래 비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서 토론한다.

세부적으로는 중국과 일본, 호주의 해양생태계 서비스 평가사례와 우리나라 생태계서비스 현황에 대하여, 중국 샤먼대학교 Luo-Ping Zhang, 일본 나가사키대 Takahiro Ota 등이 발표하고, 토론에는 주제 발표자를 포함한 각국의 해양생태계 전문가들이 한국에서의 해양생태계 서비스를 이용한 해양관리 방안에 대하여 심도는 논의가 진행된다.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제1회 국제 생태계서비스 파트너십(Ecosystem Services Partnership) 아시아 총회”의 해양 분과로 진행되며, 해양생태계서비스 전문가, 해양환경단체,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처(nature) 지"에 따르면 해양은 전체 생태계서비스 가치 중 약 68%를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그간 해양생태계서비스의 가치평가를 위한 노력이 육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양 생태계서비스의 중요성을 자각하여, 해양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유지를 위한 다양한 조사사업과 종 다양성 회복 및 서식처복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박승준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해양생태계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으로 해양생태계 서비스의 비전과 효율적 관리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제도화하여 국내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면서, “생태계 기반의 해양공간계획 수립 등 해양공간관리 정책에 생태계 서비스 평가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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