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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은 실내정원 식물로서, 틸란드시아(Tillandsia)를 활용하면 아름다운 관상 효과를 누릴 뿐 아니라 실내환경 오염물질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틸란드시아(Tillandsia) 속 35종을 대상으로 관상 특성을 조사하고 공기정화 기능성을 검증한 결과이다.
공기정화 식물을 조합하여 정원을 만들면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적절한 실내 기능성 정원식물을 국민에게 추천하고, 더 나아가 정원 산업의 소재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틸란드시아 속 35종의 관상 가치 조사 결과, 식물체 색에서부터 모용*의 발달 정도까지 형태적으로 매우 다양하여 소비자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식물 종의 범위가 넓어 실내식물로서 다양한 관상 가치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틸란드시아 속 8종을 대상으로 실내환경 오염물질 중 포름알데하이드 제거 효과를 실험한 결과, 에디티에틸란드시아(Tillandsia edithiae)와 제로그라피카틸란드시아(Tillandsia xerographica)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디티에틸란드시아(Tillandsia edithiae)의 경우, 포름알데하이드 농도 저감율이 49.65% 였으며, 제로그라피카틸란드시아(Tillandsia xerographica)의 경우, 포름알데하이드 농도 저감율이 49.29%였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정원 식물 소재로서 해외 수집 원종을 활용한 연구로서 의의가 크다.”라면서, “앞으로 국립수목원은 정원 식물로 활용되는 새로운 소재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용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