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환경 > 환경뉴스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  
환경부, 어르신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동참
2016년 05월 16일 (월) 13:12:39 김종옥 기자 webmaster@ecolaw.co.kr

환경부는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사회공헌기업,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사회취약계층·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과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해 CJ라이온㈜, ㈜LG생활건강, ㈜LG하우시스 등 16개 사회공헌기업 대표와 인천광역시청, 경기도청, 부산광역시청 등 15개 지자체 단체장이 참석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 계층 환경성질환자가 거주하는 2,250곳을 진단하고 이 중 실내환경이 취약한 850곳을 선정하여 장판, 벽지 등을 친환경 제품으로 개선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16개 사회공헌기업은 총 6억 9,000만원 규모의 친환경 장판, 벽지, 창호, 가구, 페인트 등을 기부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전년에 비해 4개 기업이 새로 참여했으며, 친환경 제품 기부 총액도 2배로 늘어났다. 이는 2009년 이 사업이 시작한 이래 최대규모다.

사업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취약계층의 실내 거주공간을 진단하고, 사회공헌기업은 친환경 물품을 제공한다. 각 지자체는 선정된 취약계층 거주공간의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일련의 협업과정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환경부는 아토피나 천식 등의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400명을 선정하여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 진료 서비스는 고려대안암병원 등 환경보건센터와 연계하여 환경성질환관련 진단과 치료를 경중에 따라 2~3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흥원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장은 “기업의 친환경 제품 기부 확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진 만큼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취약계층이 환경성질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환경법률신문(http://www.ecolaw.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뒤로가기 위로가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