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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고양시 방사선 장치 제조공장 반대 및 교육.주거 환경개선을 위한 고양시민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고양시청 앞에서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이곳에 집결한 고양시민들은 행신동에 소재한 서정초등학교앞 방사선 발생장치 제조공장 문제를 최성 고양시장이 책임지고 해결하라는 목소리를 내고있다.
대책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1월부터 최성 시장 면담이후, 포스콤 공청회, 관계기관 공청회, 기자회견, 공사현장 인간띠 잇기, 총선후보 공장반대 선언식, 1인 시위 등 가능하면 평화적인 방법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한 바가 있고 3차례의 관련기관 협의체 협의를 통해 포스콤과 대책위의 전향적인 입장변화에도 불구하고, 고양시의 무성의하고 무책임한 회의에 임하는 태도와 입장에 우려를 표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최성 고양시장 후보는 '서정초 앞 아파트형 공장 추진 대신 인근에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추진' 한다는 공약을 내세운바 있으나, 현재는 전혀 추진 의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며 덧붙였다.
오미경 대책위원장은 "고양시는 건축허가를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에 공사를 착수 하지 않은 포스콤을 몇 차례에 걸쳐서 선처해주는 등 건축법 11조 7항을 명백히 위반했으므로 고양시는 건축허가를 취소함이 마땅하다"며 "최성 시장의 책임있는 답변이 있을때까지 고양시청 천막농성과 최성시장 주민소환운동, 감사원 국민감사 청구 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