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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조두원, 이하 해양체험센터)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경북 영덕 지역에서 ‘바다식목 주간’을 운영한다.
바다식목일인 5월 10일은 바다숲 조성의 중요성을 국민이 인식할 수 있도록 국가가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해양체험센터는 이에 따라 바다식목주간을 마련해 가족·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다 속 황폐화의 심각성을 알릴예정이다.
바다식목 주간에는 가족캠프(1회), 해양 캠프(3회), 바다식목일(4회) 특강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바다식목일 당일인 5월 10일에는 대탄항에 위치한 해양안전체험장 개소식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해양체험센터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전국에서 모인 가족들과 함께 해양가족캠프를 실시한다. 해양생태계 탐구와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해양사랑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가족은 서로 소통하고 바다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행사 사흘째인 9일에는 부산 동주여자중학교 청소년과 함께 해양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일차에는 바다 속에 있는 해조류를 실험을 통해 탐구하고, 이를 생활에 이롭게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해본다. 2일차에는 해조류 중 하나인 감태를 대탄항 앞바다에 직접 이식하고 치어를 방류하여 작은 바다숲을 직접 조성한다. 3일차에는 바다목장 모형을 만들면서, 2일차에 만든 바다숲이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변화할지 예측해보는 과정을 배운다.
청소년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해 영덕 대탄리에 마련된 해양안전체험장 개소식이 5월 10일에 진행된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 영덕군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창포리 지역민들과 함께 진행되는 개소식은 시설관람, 동주여자중학교 학생들의 해양안전 프로그램 참여로 풍성하게 치러질 전망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있다.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는 청송 안덕초등학교 프로그램은 청소년 30여명이 참여해 해조류 이용한 비누만들기, 인공 바다숲 모형 만들기를 직접 해 볼 계획이다. 또한 13일 영덕야성초등학교에서 실시되는 ‘찾아가는 해양생태교실’을 통해 바다숲이 조성되는 의미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등을 파악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두원 해양센터 원장은 “일회성으로 치뤄지는 행사와는 다르게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이번 바다식목 주간에 청소년과 국민 모두가 바다숲 만들기에 애정을 가지길 바란다. 특히 청소년의 푸르고 맑은 생각이 바다 숲 한뼘을 키워나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은 청소년정책 사업을 수행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체험환경의 조성', '청소년자원봉사 및 국내외 청소년교류활동의 진흥', '청소년 지도자의 양성 및 교육' 등 정책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거점지역에 국립청소년수련원 2개소 및 우주활동․ 농업생명․해양환경 등 특성화 국립청소년체험센터 3개소 등 총 5개소의 국립청소년수련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