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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외교부 공공외교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사)미래숲의 제15기 녹색봉사단이 지난 9일 명지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23일 중국으로 떠났다.
제15기 녹색봉사단은 국내외 대학생 및 30대 직장인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산림청, 한국한국환경산업기술원, 쌤소나이트, 호텔롯데, 유엔협회세계연맹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한다.
녹색봉사단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중국 공청단 단원들과 함께 중국 내몽골자치구 쿠부치사막에서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시진핑 주석의 모교인 청화대학에서 열리는 '한·중·일 청년포럼'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의 교류 활동을 전개하며 한·중 청년 간 우호 증진에 힘쓰고 있다.
미래숲 권병현 대표는 "2002년 민간에서 시작된 한·중 청년들의 자발적 협력이 양국 우호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토지 황폐화 방지사업으로 거듭났다"며 "양국 청년들의 열정과 환경에 대한 진심을 바탕으로 삼아 앞으로의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미래숲은 황사를 방지하기 위해 중국 쿠부치사막에 식수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 공청단과 협약을 맺고 지난 2002년부터 약 2천500여 명의 한·중 녹색봉사단을 배출해왔다.
이번 15기 녹색봉사단 발대식에는 미래숲 권병현 대표, 외교부 문화외교국 홍석인 심의관, 신정승 전 주중대사, 쌤소나이트코리아 서부석 대표이사, 명지대학교 김도종 부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