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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생태산업단지 성공모델 설명회 개최
2016년 04월 25일 (월) 08:51:56 김경수 기자. webmaster@ecolaw.co.kr

울산시는 오는 23일 오후 1시 40분부터 3시 40분까지 UNIST 대학본부 2층 대강당에서 월드옥타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생태산업단지 성공모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김병권 울산시 투자유치 특보의 인사말, 생태산업단지 사업 소개, 녹색기업 우수사례 발표, 에코혁신 글로벌 협력사업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녹색기업 우수사례는 (주)유성의 김민철 연구개발팀장이 '에너지분야 산업공생 네트워크'라는 주제로 소각로 폐열 이용을 극대화하는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월드툴(주)의 김재수 기술이사는 자동차의 폐고무 처리방안과 효율에 대해 그리고 엠테코트(주) 박종원 연구소장은 농업용 미네랄 영양제 가치향상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는 등 4건의 우수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에코 혁신 글로벌 협력사업과 관련해서는 (주)에코시안 이헌찬 팀장이 '해외 청정 생산공정 진단지도' 사례에 대한 발표와 함께 중국 진출과 개도국과의 협력사업을 소개한다.

울산대학교 박흥석 교수는 '생태산업단지의 해외진출 전략 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하며 생태산단 사업화 모델, 적용사례, 수출화 전략 등을 자세히 설명하여 월드옥타 회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생태산업단지는 단지 내 기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른 기업의 원료나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산업과 환경이 공생 발전해 나가는 체계다.

현재 울산ㆍ미포, 온산 등 10개 지역에 생태산단이 조성되어 있으며 31개 사업에 216억 원을 투자하여 연간 1천183억 원의 수익과 함께 487천 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도 내는 산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사례다.

울산시는 이러한 성공모델을 옥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개발도상국에 진출하는 계기를 만들어 울산형 생태산단 모델을 컨설팅하고 이에 필요한 기자재 등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의 이러한 전략이 맞아떨어질 경우 지금까지의 중간재나 완제품 위주의 수출 마케팅 체계를 완전히 바꿔놓는 것으로 평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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