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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22일 오늘 오후부터 모레까지 전국적으로 황사가 짙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황사는 지난 20일부터 오늘 22일까지 몽골과 내몽골고원에서 황사가 발원하여, 중국 북동부에 위치한 저기압 후면의 북서기류를 따라 남동진하고 있다.
이번 황사는 오늘 22일 오후에 서해5도를 시작으로 밤부터 오는 24일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이다.
특히 오늘 22일 밤 서울·경기도를 포함한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나타나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황사가 짙게 나타날 가능성도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하여 대처해야 한다.
한편 22일 13시경 우리나라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PM10 농도가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아침까지 나타났던 짙은 안개가 낮 동안에 연무나 박무로 남아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부유물질과 섞여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황사 예보 시에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을 점검하고, 외출 시 마스크 등을 준비, 어린이나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축산 농가에서도 축사 및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 |